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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알리·테무 불만 있어도 싼 맛에 산다
나무울
2024. 5. 25. 12:27
원문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80382
中 알리·테무 불만 80% 넘어...싼 맛에 산다 - 매일경제
불만·피해 있어도 절반 이상은 이용 의향 있어
www.mk.co.kr
3줄 요약
-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쇼핑 플랫폼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 때문에 여전히 이용하고 있다.
-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9%가 불만을 경험했지만, 56.6%는 여전히 이용 의향이 있다.
- 주요 불만 사항은 배송 지연과 낮은 품질이지만, 국내 제품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를 이끌고 있다.
중요한 문장
- 그러나 많은 불만과 피해에도 10명 중 4명(39.9%)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56.6%)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구매했기 때문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이 불만을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소비자 보호기관 등에 피해를 상담한다’는 비중은 7.9%에 불과했다.
개인적인 생각
불만을 느끼고 피해를 경험하면서도 지속적인 이용 의향이 있으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예상하고도 감수하면서 구매한다는 점이 놀라웠던 기사다. 그러나 가격이 최대 셀링 포인트인 제품들은 더 저렴한 제품이 출시되면 쉽게 대체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언제까지 단기적인 비용 절감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할지는 미지수다. 지속적인 불만과 피해로 피로도가 쌓인 이후에도 중국 쇼핑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을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쇼핑몰이 어떤 전략을 취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