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3

[독서] THE MONEY BOOK(더 머니북)

THE MONEY BOOK(더 머니북)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문맹률이 심각할 정도로 높고, 특히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하는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지식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돈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여기면서도, 막상 돈을 잘 모르는 사람들. 《더 머니북》은 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돈의 많고 적음은 개인이 당장 컨트롤하기 어렵다. 다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스스로 높일 수 있다. 금융지능, 혹은 금융 이해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능력은 키웠을 때 돈과 닿아 있는저자토스출판비바리퍼블리카출판일2024.05.27 THE MONEY BOOK(더 머니북)작가 : 토스별점 : ★★★★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안내서가 아니다.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까지,..

[독서] 유난한 도전

유난한 도전 유난한 도전작가 : 정경화별점 : ★★★★ 토스는 어떻게 일할까? 대학생 때만 해도 간편한 송금 앱이었던 토스는 빠르게 몸집을 불리며 금융 분야의 슈퍼앱이 되었다. 그 빠른 성장의 과정과 이면이 궁금했다. 야근이 일상적이고 업무 강도가 높다는 평가 뒤에,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일하게 만들었는지도 알고 싶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는 점이다. 마치 토스 서비스처럼 모든 챕터가 매끄럽게 이어진다. 하지만 이승건 대표에게 지나치게 이야기가 집중된 점이나, 자발적이라 해도 식사와 수면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울 정도로 길고 고된 노동을 열정이라는 프레임 안에 가두는 점은 아쉬웠다. 몰입과 성장의 순간은 분명 짜릿하지만, 우리의 일과 삶은 단기 ..

[트렌드] 금융업계의 책 출판

원문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3535 ‘원 플러스 원’ 과연 이득일까? 콘텐츠 마케팅에 뛰어든 금융업계‘원 플러스 원’ 과연 이득일까? 콘텐츠 마케팅에 뛰어든 금융업계www.openads.co.kr  1. 핵심 내용 요약 금융업계가 콘텐츠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토스는 을 출간하여 실생활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카카오뱅크는 를 통해 성공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두 회사 모두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 밑줄 친 문장금융 서비스는 그 특성상 소비자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지만, 소비자가 친근하다고 느끼거나, 소통한다는 느낌을 얻기에는 어렵죠. 때문에 ‘책’이라는 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