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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스타그램·틱톡 쫓아가는 ‘링크드인’

나무울 2024. 5. 28. 21:10



 

원문 :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4/18/AWH7OVAJGBHX5KFJ6WY43V5HVA/

 

인스타그램·틱톡 쫓아가는 ‘링크드인’… 숏폼·AI 도구 도입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용

인스타그램·틱톡 쫓아가는 링크드인 숏폼·AI 도구 도입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용 세로형 숏폼 피드 테스트 중 콘텐츠 작성 돕는 AI 도구도 잇따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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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이 틱톡 스타일의 숏폼 동영상을 도입을 검토 중이다.
  2. 링크드인은 콘텐츠 제작에 AI 도구를 도입하고,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허용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3. 숏폼 기능을 통한 사업 확장 또는 틱톡 금지 법안의 틈새를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이고 있다.

 

중요한 문장

  • 업계 관계자는 “틱톡이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금지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법안이 통과됐을 때 틱톡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생각

틱톡은 자극적인 영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알고리즘으로 성공한 플랫폼이다. 반면, 링크드인은 비즈니스와 전문성을 중시하는 플랫폼으로, 틱톡과 같이 자극적인 콘텐츠 제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링크드인과 틱톡은 콘텐츠 성격도 플랫폼 사용 목적도 상이하기 때문에 '틱톡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에 동의하기 어렵다. 이보다는 숏폼 기능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통해 광고 수익을 확보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이라는 해석이 적합해 보인다.

한편 링크드인이 주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존 사용자들이 숏폼 기능에 반감과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링크드인이 구성할 피드와 이에 대한 반응들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