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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AI가 해고할 사람을 고르는 시대

나무울 2023. 5. 9. 09:00

 

 

원문: https://www.i-boss.co.kr/ab-qletter-672003

 

AI가 해고할 사람을 고르는 시대

AI가 해고할 사람을 선별한다? 구글이 올해 초에 1만2천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그러나 단기간에 대규모 직원의 감원을 결정하다보니, 해고할 사람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AI 알고리즘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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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AI 알고리즘이 고도화되어 가면서 HR 테크분야에서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다.
  2. 이미 다양한 미국 기업은 인사관리에 있어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ex. 아마존, 메타)
  3. 구인구직 과정(서루 전형 - 인적성 평가 - 면접)에서도 HR 테크 솔루션을 활용된다.

 

중요한 문장

  •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인사 조직관리를 하면 업무의 편의성은 증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AI가 잘못된 학습을 강화해 나가게 되면 편향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AI의 인사평가 시스템에 의존할 경우 AI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도 인사담당자는 ‘AI 알고리즘에 따랐을 뿐이다’라고 책임을 전가할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인공지능이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영역에서도 모든 행동을 데이터화하고 점수를 부여하며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물론 인공지능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 유리할 수도 있고,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맥락을 이해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지만, 아직은 섣부르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데이터 역시 사람이 생산하기 때문에 주관적 판단이 배제될 수 없다. 인공지능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 피해를 입히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 책임의 주체는 존재하지 않고, 효율성만을 우선시하는 현재의 문화가 잘 드러나는 사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