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틱톡, 2년뒤 미국 최대 SNS 될 것

 

 

원문: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829/120920734/1

“틱톡, 인스타 제치고 페북 추격…2년뒤 美 최대 SNS 될 것”

 

---

 

3줄 요약

1. 중국 플랫폼 틱톡이 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전 세계 이용자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2. 2025년, 미국 성인(18세 이상)의 하루 틱톡 이용 시간은 페이스북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3. 미국 내 페이스북 이용 시간은 2020년 이후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중요한 문장

• IT 업계에선 틱톡이 주도한 쇼츠폼 콘텐츠가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르고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분리해 운영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개인적인 생각

나에게 틱톡은 왠지 심리적 거리감이 느껴지는 SNS다. 틱톡에서 편집된 영상들을 릴스나 숏츠를 통해 일상적으로 시청하고 있음에도 그렇게 느껴진다. SNS를 즐기기 위해서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져야 하는데, 내 얼굴이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 생산에 거부감이 있다 보니 플랫폼 자체에 거리감이 생긴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틱톡의 급격한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미국에서 점유율 1위 SNS가 된다는 것은 머지않아 한국에서의 점유율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의미일 테니 말이다. 요즘 세대는 정보 수집도 틱톡을 통해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의 틱톡 점유율 변화가 궁금해진다.